작물유전자교정 규제완화 돌파구 마련: 영국에서 포장시험 규제완화 조치로 유전자교정 Camelina sativa (십자화과식물)의 파종이 가능해짐

2022년 5월 27일

영국 Rothamsted 연구소는 포장시험용 재배규정 완화조치 직후 유전자교정 십자화과 식물인 Camelina sativa 종자를 파종했다고 확인하였다.

포장시험에 사용되는 비교적 적은 수의 종자파종에 알맞게 고안된 파종기로 시험포장을 조성하여 불과 수시간만에 파종을 완료하였다.  

그러나 실제 시간을 절약한 것은 재배시험 승인 절차가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완화 이전 규정에서는 시험재배 장소가 특별히 정해져야 하고 상세한 신청절차에 따라 영국 환경,식품, 농업부(DEFRA)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금은 영국정부의 새로운 고등식물지위 충족 규정(QHP) - 즉, 유럽연합 탈퇴 후 유전자교정 작물의 유전자변형 분류체에 따라서Rothamsted 연구소 시험포장 어느 곳에서든 GE종자의 파종이 가능해졌다.

GM작물과 GE작물을 동일시 하던 예전의 Brexit 이전에는 수개월 걸리던 포장시험 재배 승인 소요시간이 현재는QHP지위에 따라서 포장시험 승인절차가 수분 만에 끝난다.  

Johnathan Napier 교수는 Rothamsted 연구소의 장사슬 오메가-3 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교정 camelina 식물의 연구 책임자다. 그는 “새로운 규정은 포장시험을 훨씬 수월하게 해주며 연구자로서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www.agriland.co.uk/farming-news/first-genetically-edited-crops-sown-under-new-uk-regu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