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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소개: COVID 백신 개발에 사용된 RNA기술로 바이러스와 곰팡이병 그리고 해충으로부터 작물을 지켜낼 수 있다
2022년 6월 2일
전세계 환경과 농부들에게 가장 큰 도전과제중의 하나가 바로 병해충 방제이다.
그러나 현재, University of Queensland(UQ)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환경친화적인 스프레이 방법을 개발하였고, 농업계에서는 이 기술이 게임 체인져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러한 돌파구는 UQ의 BioClay™ 기술로 ,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기존의 농약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 10년간에 걸쳐서 Queensland Alliance for Agriculture and Food Innovation (QAAFI)와 Australian Institute for Bioengineering and Nanotechnology (AIBN)에 의해 공동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주관책임자인 Neena Mitter 박사는 이 것을 전세계적으로 농작물에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주는 작은 해충 가루이(Bemisia tabaci) 방제를 위해 개발된 중요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은빛잎가루이 (Silverleaf whitefly, SLW) 는 미국, 호주, 아프리카 그리고 몇몇 유럽국가들에서는 외래 해충종으로 분류되며 목화, 두류, 고추 등 500여종의 채소작물종을 가해하여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Mitter 교수는 말한다. 그녀는 “이 해충은 잎 뒷면에 알을 낳아서 유충과 성충이 작물을 빨아먹어 수확량이 감소된다”고 덧붙였다.
가루이는 또한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매개곤충으로 작물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루이의 방제는 가루이가 매우 신속하게 기존 농약에 내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BioClay 스프레이 방법은 이중나선 RNA를 운반하는 자연 분해가 가능한 진흙알갱이를 이용해서 RNA가 식물체속으로 들어가 식물게놈의 변화는 일으키지 않고 작물을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원리이다.
“BioClay 프랫폼을 이용하여 흡즙성 해충을 방제하는 것은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라고 Mitter 교수는 말했다. “가루이가 작물잎을 흡즙할 때 이중나선 RNA도 함께 가루이 소화기관으로 들어가서 해충의 생존에 필수적인 유전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해충이 죽는 원리이다.”
RNA기술은 단지 COVID-19 백신제조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식물 바이러스, 곰팡이 그리고 해충을 방제함으로써 농업계에 큰 혁명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알맞은 목표 유전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박사과정의 Ritesh Jain은 유전체 염기서열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탐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SLW 특이 유전자 수백 개를 스크린하여 어떤 것이 유효한 것인지를 찾아낸다. 중요한 것은 이중나선 RNA가 벌이나 진딧물 등 다른 곤충에 의해 섭취되었을 때 전혀 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stories.uq.edu.au/research/2022/pest-control-around-the-world/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