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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견해: ‘유기농의 어리석음’
2022년 5월 6일
Bjorn Lomborg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유기농 정책이 낮은 수확량과 함께 지속가능 농업에 역행하는 방종한 강박관념의 결과물임이 밝혀졌다고 말한다. 식량가격이 폭등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세계가 식량위기의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는 또 다른 비인기 현실에 직면해야 한다: 즉, 유기농은 비효율적이고, 토지를 많이 필요로 하며 비용 또한 많이들 뿐만 아니라 만약 전세계가 유기농을 채택하게 된다면 수십억 명의 인구가 기아에 허덕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수년 동안 정치가들과 뜨내기 강사들이 유기농은 세계를 먹여 살릴 믿을 만한 방법이라고 주장해왔다. 유럽연합은 지난해 회원국들이 2030년까지 유기농을 3배로 늘릴 것을 종용해 왔다. 서방 국가들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유기농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는 국민의 절반이 유기농으로 전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정책입안자들과 비영리 단체들은 세계 빈곤 국가들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식량을 생산하는데 집중하도록 촉구해야만 한다. 유전공학기술, 우수한 병해충 방제 그리고 더 많은 관개 시설은 수확량의 증가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비료생산량을 늘리고 화석연료 투입을 대체할 수 있는 신기술 규제를 철폐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간단하고 상식적인 접근방법은 식량 가격 상승을 억제할 수 있으며 기아문제를 줄이며 심지어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토양생태계를 더욱 더 건강한 야생상태와 자연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유기농에 대한 이러한 방종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전 지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접근방법에 집중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