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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가 인체에 위해성이 없는데 왜 일부 국가에서는 GMO를 제한하나요?
GM 작물은 사실상 전 세계의 모든 국가에서 금지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소비가 금지된 제품은 그 제품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생명공학 작물에 대한 규제 역사는 해당 작물이 상업화되기 훨씬 이전에 개발된 규제승인 절차와는 상당히 달랐습니다. 이 규제의 목적은 잠재적인 건강 및 환경 문제를 예측하고 또 그러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USDA, EPA 및 FDA의 협조된 체계가 수립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국가에서도 자체적인 규제 프로토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통적인 목표는 GMO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초기 승인 이후 실제로 안전 문제가 발생했었다면 위와 같은 시스템의 방법을 달라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러한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GM 작물의 상업화 이전에도 GM 기술에 반대하는 집단이 존재했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문제는 아니었지만 주로 철학적인 이유의 반대가 주를 이뤘습니다. 유럽의 경우 많은 국가에서 이러한 기술의 실제 사용을 승인하지 않았으며, GMO 원료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은 그 제품에 라벨을 표시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유럽의 많은 식품계열 회사에서는 GM 성분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이는 정부의 금지가 아닌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 이었습니다. 유럽에서 GM 작물은 현재 사료에 한해 허용되었으며 이후 GM작물 허용 국가에서 많은 양의 GM 작물을 수입하였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GM 작물의 생산을 비롯해 수입까지 반대하는 캠페인이 성공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캠페인은 합리적인 과학적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니었으며, 명백하게 틀린 주장을 가지고 추진되었었습니다.
상업화 된 지 20년 이상의 기간이 지났고, 과학계는 규제 과정의 능률적인 추진을 장려하며 개발과정 보다는 최종 생산물 자체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목적을 위한 반대 캠페인은 특히 일부 지역에서 계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