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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서의 식량 낭비와 손실
전 세계적으로 UN은 연간 약 2.9조 파운드에 달하는 양의 음식물이 쓰레기로 버려진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식량의 손실 및 손실 방지는 환경, 빈민층의 식량 안보, 식량의 안전 및 경제적인 발전에 영향을 미칩니다. 식량 손실의 정확한 원인은 사실 전 세계적으로 매우 다양하며 특정 국가 및 현지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개발도상국 작물의 40~50%가 해충, 질병 혹은 수확 후 손실로 인해 약 6억 3천만 톤의 손실을 초래합니다. 하지만 GMO를 비롯한 다양한 선택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식량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생산 라인에서부터 손실이 발생하고 이는 소작농에게 특히 힘들 부분입니다. FAO는 이에 대한 원인으로 부적절한 물질의 사용, 수확 후 저장 방법의 문제, 가공 및 운송 시설의 결함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예를 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총 생산량의 약 30~40%가 시장에 도달하기 전에 손실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손실은 뿌리작물, 과일 및 채소는 약 40~50%, 곡물 및 생선은 약 30%, 종자유의 경우 약 20%정도가 추산됩니다.
선진국의 음식물 쓰레기는 대부분이 시장에 도달한 이후에 생성되는 것이지만 이와 달리 개발도상국의 경우 손실은 주로 생장기 및 수확기와 같은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해충으로 인한 작물의 손실, 극단적인 기후 및 토양 조건은 모두 개발도상국의 식량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게 된다면 소작농, 농가 및 해당 국가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잡초와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자원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는 해충저항성 및 제초제내성과 같은 GM 작물이 실질적인 수확량을 증가 시켰습니다. 또한 GM 작물의 경우 농민들이 불리한 기후 조건에서도 더 강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의 극심한 기후 변화로 인해 지역의 작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과학자들은 가뭄과 지구온난화현상이 1964년에서 2007년 사이에 10%까지도 달하는 작물 손실을 일으킨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최근 가뭄으로 인해 약 7%의 추가적인 피해를 보았고,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러한 피해 규모가 11%에 달했습니다. 오늘날 식물 생명공학의 발전을 통해 건조저항성 옥수수와 같은 GMO는 농민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 음식물 낭비와 손실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긴 하나 지역의 경제적인 발전을 기반으로 볼 때 이러한 낭비와 손실의 양상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식량 손실의 대부분이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개발도상국의 경우 새로운 GM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식량의 손실과 경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원문링크]https://gmoanswers.com/food-waste-and-water-l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