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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Answers
CBD등 국제규범의 “Synthetic Biology(합성 생물학) 논의 이슈에 대한 생명과학 산업계(Global Industry Coalition, GIC) 입장은 무엇인가?
Synthetic biology는 1970년대 가시화되기 시작한 재조합 DNA 응용역사 약 40여년을 고려하면 생명공학기술 개발 연장선의 일부분으로 볼 수 있다.
합성생물학은 전혀 새로운 과학분야나 패러다임이 아니고 오히려 생물공학의 이해와 끊임없이 발전하고 축적된 지식을 포함하는 포괄적 용어라고 할 수 있다. 과학문헌 들을 보면 이 용어가 유전공학기술의 혁신과 기존의 확립된 유전공학 방법들을 포함하는 여러 다른 종류로 이루어진 활동의 혼합체를 대표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합성생물학”은 화학물질 생산을 위하여 이미 확립된 DNA 재조합 방법을 사용하여 개발된 유전자 변형 미생물에서부터 우주생물학과 같은 초기 연구 개념을 포함한다. 따라서 “합성생물학”의 실무적 정의에 대한 국제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것을 이루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GIC는 이것을 ‘CBD 내에서 논의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 있고,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의를 내리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에 의구심을 갖는다.
유전공학기술적 접근방법과 이로 인해 생겨난 살아있는 생물체가 “합성생물학”이라고 표시가 가능하더라도 이는 생명공학기술에 적용되는 현존하는 국가, 지역과 국제적 규제 체계를 따라야 한다. “합성생물학” 방법의 산물이 살아있지 않은 경우 즉, 화학물질과 의약품에 대해서는 이들의 안전적 사용과 거래를 관장하는 현존하는 관련 규제 체계를 적용하면 된다. 이러한 견해는 CBD 내 합성생물학 논의에 참여해온 여러 당사국들에게도 공유되어 왔다. 이번의 견해는 “합성생물학” 방법의 이용 또는 그 결과물인 GMO 또는 LMO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CBD 하에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주요주제이기 때문이다. 바이오안전성 의정서는 LMO의 환경방출에 따른 위해성 평가와 위해성 관리 규정 등을 포함하는 국제적 규제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GIC는 최근 CBD 논의와 과학논문에서 인용되는 “합성생물학”의 사례들이 CBD에 의해 “생명공학기술” 이라고 정의된 범위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GIC는 CBD 하에서 종전의 합성생물학 작업과 카르타헤나 의정서 하에서의 위해성평가에 대해서 경험 많은 생명공학 규제 종사자들이 합성생물학의 활용이 신규 규제적 도전과제가 발견됬다거나 현재 이미 확립된 규제방법을 이용해서 관리하지 못할 생물안전 위해성의 특별한 사례와 예상되는 사례를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카르타헤나 의정서와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환경방출용 생명공학작물의 위해성 평가에 20여년 이상 활용되어져 왔다.
GIC는 CBD의 합성생물학에 논의에 대해 현실세계의 경험을 끌어낼 수 있는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정보제출과 의견 수렴 조치를 환영하며 생명공학기술 산물들의 밀폐사용과 환경방출을 위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폭넓은 기구가 현존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GIC는 당사국들과 기타 국가들이 그들의 실제적 결과들과 경험을 BCH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CBD 하에서의 합성생물학 논의와 정책결정이 증거와 과학적 건전성에 기반해 알려지는 것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 GIC는 이러한 정보 제출이 합성생물학 관련 특별 기술전문가 그룹과 제약을 두지않는(open-ended) 온라인 포럼의 결정 도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CBD 하에서의 합성생물학 관련 미래 작업에서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기를 바란다. GIC는 그러한 작업들이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한해 유전공학기술 개발분야의 현실적 적용과 실제적인 기간, 그리고 적절한 실제적 사회적 경험, 신뢰하고 과학적 검증과 실제적 사례에 초점을 맞추어서 수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당사국 사이에 이슈에 대한 건설적 합의와 이해를 증진시키고 논의에 대해 복잡성과 모호성은 줄이고 오로지 해당분야의 적절한 위해성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GIC 의견서 일부 발췌)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원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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