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식품의 경우 GM 작물에서 얻는 원료로 생산되는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다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2010년 Graham Brookes 연구팀에 의하면 GM 작물이 아닌 원료로 만들어진 식료품이 2-9 퍼센트 정도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또한 위 연구에 의하면 식품을 생산하는데 이용되는 주요 작물들 중 옥수수, 콩 그리고 밀과 같은 경우 각각 5.8%, 9.6% 및 2.7%의 가격 상승률을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비GM 작물 원료로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감당해야 하는 기본 재료의 비용이 증가할수록 소비자가 감당해야하는 물가 상승률 또한 증가하게 되는데, 결론적으로는 더 높은 식료품의 가격 상승률이 그 국가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GM 작물의 경우 기존 작물에 비해 더 많은 생산량을 보이는데, Klumper와 Qaim(2014)의 연구에 따르면 관련된 150개의 연구 자료들을 종합하였을 때, GM 작물이 약 22퍼센트의 생산량의 증가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작물의 수확량은 농민들이 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국가의 경제를 개선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문헌]Brookes, G., T. Yu, S. Tokgoz and A. Elobeid. 2010. The production and price impact of biotech corn, canola, and soybean crops. AgBioForum 13: 25-52. Klümper, W.,and M. Qaim. 2014. A meta-analysis of the impacts of genetically modified crops. Plos One 9: 1: 1–7.[원문링크]https://gmoanswers.com/ask/what-are-beneficial-impacts-genetically-modified-foods-countries-econo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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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미래 의약 산업에 있어서 유전 공학 기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로 볼 수 있습니다. 1800년대 중반 이래로 천연두, 소아마비, A·B형 간염 그리고 장티푸스 등과 같이 강력한 전염성으로 전 세계 인구에 상당한 치사율을 보인 질병들은 예방 접종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다뤄져 왔습니다. 백신의 역사를 살펴보면 먼저 1세대 백신은 세균 혹은 바이러스 자체를 죽이는 역할을 하였지만, 이러한 백신들은 미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단백질까지 공격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사실 미생물들이 생성해 내는 많은 단백질은 항원으로 작용하여 면역 체계에 신호를 주어 항체를 생성하게 하며, 이로 인해 생물체가 자체적인 면역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예방 접종이 오히려 병을 유발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면역 체계의 반응을 제어하는 것이 까다롭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또 약한 면역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는 반복적인 접종을 통해 더 많은 용량의 백신을 투여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예방 접종을 통해 얻은 면역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여 결국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였고, 또한 강력한 면역 반응이 오히려 부작용을 낳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세대 백신의 경우 항원 특이적인 성질에 맞춰 생물체의 부산물, 예를 들면 단백질이나 재조합된 DNA 부분 등을 이용 하였는데, 이러한 방법은 생물활성 백신의 수요와 부작용의 위험성을 낮추었고 보다 적은 투여량과 면역 체계의 예측 가능성을 더욱더 향상 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세대 백신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였습니다. 현재 연구 중인 3세대 백신은 DNA와 mRNA를 분리하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특정 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개별적인 단백질 항원이 생성되어 면역 체계를 자극시키게끔 유도합니다. 이러한 단백질 항원을 이용함으로써 부차적인 감염의 위험을 피하면서 상당히 예측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인간의 면역 체계 반응을 유도해 낼 수 있습니다. 이 백신들은 생산이 용이하고 장기적인 보관이 가능하며 저렴하면서도 반영구적인 예방 효과를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세대 백신은 일반적인 주사 혹은 정맥에 직접 주입하거나 생물 내의 운반체를 이용하여 특정 세포에 바로 주입될 수 있게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코와 폐의 점막에 바로 살포하는 경우도 있으며, 혹은 직접 섭취를 함으로써 내장에서 강력한 면역 체계와 바로 상호작용을 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번 유입되는 항체로부터 면역 반응이 자극되면 보다 효율적으로 시작부터 증폭, 조절 및 유지까지 하게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DNA와 mRNA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3세대 백신에는 추가 기능도 있는데, 예를 들면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비롯하여 일부 암을 포함한 기존 질병들의 면역 체계 중 일부분을 조작하여 치료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백신이 그러하듯이 이러한 최신 치료법들이 일반 대중들에게 제공되기 이전에 보다 엄격한 관리와 규제를 통해 이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원문링크]https://gmoanswers.com/ask/what-status-gm-oral-vacc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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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로
인해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가?
많은 소비자들이 GMO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농약 사용이 늘어났는지 여부를 묻는다. 전반적으로 볼 때, 특히 면화의 경우 해충 저항성 작물
채택으로 인해 농약 살포가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농업 경제학자 Graham Brookes는 다음 글에서 이를 설명하고 있다.)
농약 살포의 감소는 농민들이 구매해야 하는 농약의 양과 작물 성장 시기에 걸쳐 살포해야 하는 횟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농민의 시간과 돈을 아껴
주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 또한 한 해 동안 1,020만 대의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은 것과 동일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포함하여 환경에 미치는
혜택이 소개된 바 있다. (GM Crops: Global Socio-Economic and Environmental Impacts
1996-2011, Graham Brookes & Peter Barfoot).
Graham은 또, 1996년부터 2011년까지 “GM 옥수수에 사용된 제초제의 양이 1억 9,300만 kg 감소하였다. 이는 10% 이상
감소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고 제초제 저항성 GM 기술의 혜택도 설명하고 있다. 다만 농민들이 제초제 저항성 작물을 채택하려고 하고, 더욱
순한 농약을 사용하려고 해서, 한 가지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의 사용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제초제의 사용이 늘어났다고 해서,
전체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로 인해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잡초 저항성 관련 의문이 제기 되었다고 John Soteres 가 여기에서
설명하고 있다.
우선 GMO의 역할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농민들이 왜 농약을 사용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왜 농약이 사용되는가?
농민들은 원치 않는 포식성 해충과 침습성 잡초에 의해 작물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농약을 사용한다. 정원사들이 과일과 채소를 황폐화시킬 수
있는 애벌레를 상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농민들도 농민과 소비자에게 각각 수확량 감소와 비용 증가를 야기하고, 작물 생산을 방해하는 다양한
해충을 방제하는 것이다.
GMO가 농약 사용 감소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
농민들이 GM 작물에 농약을 더 적게 살포할 수 있도록 해충 저항성 또는 제초제 저항성을 갖는 특정 GM 작물이 개발되었다. 예를 들면,
옥수수조명나방 애벌레(European corn borer)는 옥수수의 주요 해충이다. 해당 해충은 옥수수대와 이삭에 구멍을 뚫어 훼손하고,
성장을 막는다. 농민들은 옥수수조명나방 애벌레에 저항성을 갖는 GM 옥수수를 재배하여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데, 이는 농약을 적게 필요로 하며,
옥수수 해충 피해를 막아 결국 수확량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농업 경제학자 Graham Brookes는 다음 글에서 GM 작물의 해충 저항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해충 저항성은 해충으로부터 보호하며,
농약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Brookes는 이어, “GM 해충 저항성 기술의 사용으로 지금은 GM 기술이 통제하지만
과거에는 해충 방제에 쓰인 농약을 크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언급하고 있다.
더욱이 와이오밍 대학교 잡초 생태 및 관리과의 Andrew Kniss 교수는 다음 글에서 해충 저항성 작물이 농민들로 하여금 독성 제초제를 덜
사용하도록 한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위스 경제, 교육 및 연구부(Federal Department of Economic Affairs, Education and Research,
EAER)의 발표는 병해충종합방제(IPM)와 관련하여 해충 저항성 GM 기술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본 기사는 농약이 미치는
환경적 영향은 감소시키면서 농업 생산은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GM 작물이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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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전세계 GMO 수입 1위 또는 식용 GMO 1위라고 하는 주장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한국이 GMO 수입 1위 국가라는 주장은 사실인가요?
최근 우리나라가 전세계 GMO 수입 1위 또는 식용 GMO 1위라고 하는 주장들이 GMO 반대단체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미 농무부의 GM 농산물 교역 통계자료(aphis.fa.usda.gov)에 2014/15년 기준으로 옥수수 주요 수입국가 및
수입량을 소개한 것을 보면 주장되고 있는 사실과는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이 14,656,000 MT(Metric Ton)을 수입하여 GM
옥수수 최대 수입국이고, 2위는 11,269,000 MT을 수입한 멕시코이며, 우리나라는 10,168,000MT 을 수입하여 3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 4위인 유럽연합은 8,646,000 MT를 수입하였고, 그뒤를 잇는 이집트의 수입량은 7,826,000 MT입니다. 반면에 콩의
수입현황을 보게 되면 2014/15년 기준으로 중국이 78,350,000 MT을 수입하여 13,388,000 MT을 수입한 유럽연합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이 멕시코(3,819,000MT), 일본(3,004,000MT), 대만(2,520,000MT)의 순입니다.
우리나라는 같은해에 약 1,200,000MT을 수입한 것으로 관세청 자료에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세계 1위 GMO 수입국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한편 수입된 곡물 가운데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일본이 대략
700만톤, 우리나라가 약 200만톤 정도로 확인되고 있음으로 우리나라 말고도 주변국가 중 식용을 목적으로 GM 곡물을 수입하는 국가가 여럿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은 누구라도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 :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미농무부 통계자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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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의 안전성과 관련한 부정확한 정보가 유통되며 GMO에 대한 다양한 오해를 유발하고 있다. 더욱이, 안전성 평가 전문가가 아닌 연구자들이 잘못된 실험설계에 따른 부정확한 시험결과를 생산하는 경우도 해외에서는 왕왕 있어서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킨 경우도 있었다. 우리 주변에 널리 알려져 있는 GMO에 대한 오해 중 몇 가지 Q&A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자 한다. 1) 우리나라는 GMO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지 않는다?현대 생명공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처음 이 기술이 응용된 분야는 의약품이었다. 과거 당뇨병 환자 치료를 위하여 돼지 췌장에서 추출한 인슐린을 사용하다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자재조합 대장균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기술이 1978년 개발되었고 이 인슐린 생산이 1982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것이 현대 생명공학기술 실용화의 시초일 것이다. 식품 분야에서는 치즈 제조시 필요한 응유 효소를 대체하는 키모신을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이 유전자재조합 미생물에서 생산하여 1989년 출시한 것이 현대 생명공학의 한 획이 되었다.현대 생명공학기술은 농업분야에도 응용되기 시작했으며, 실제 품종이 개발됨에 따라1980년대 들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를 중심으로 선진 각국의 규제 당국들이 GM 농산물에서 유래하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GMO 식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인 ‘실질적 동등성’ 개념이 OECD에 의해 보고서화 된 것은 1993년 이었다. 이러한 평가 개념 확립에 따라 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GMO 식품 안전성 평가제도가 정착되었으며, 200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WHO)와 식량농업기구(FAO) 공동산하의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안전성평가지침을 확정하였으며 세계 각국이 이 기준에 따라 GMO 식품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촌진흥청이 CODEX, OECD 등의 각종 국제 기준에 따라 GMO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규제를 마련하여 안전성 심사를 시작한지 벌써 16년이 넘었다. 국제기준에 부합하며, 우리나라의 안전성 심사를 통과한 GM 곡물만이 국내에 수입될 수 있다. 2) GM 곡물 수출국에서는 GM 곡물을 소비하지 않는다?GM 곡물의 안전성과 관련된 오해 중에는 ‘GM 곡물 수출국에서는 GM 곡물을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국가별 곡물 생산량 및 국가간 교역량 자료(https://apps.fas.usda.gov, www.ers.usda.gov, USDA FAS GAIN report, 7/11/2014, USDA FAS GAIN report, 7/19/2013 참조) 는 이와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보여준다. 세계 최대의 옥수수 생산국인 미국의 예를 들면 미국에서 재배되는 옥수수는 90% 이상이 GMO인데, 2013/14년 유통량 3.5억 톤 중 2.9억 톤을 미국에서 소비했다. 2012년도 미국농무부의 옥수수 소비에 대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미국전체 옥수수는 식품 11.1%, 수출 12.7%, 가축사료 36.1% 로 이용되고 나머지 40.1%는 에탄올제조에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생산량의 80% 이상이 국내에서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3) 유럽은 GM 곡물을 수입하지도 소비하지도 않는다?유럽은 옥수수 수출 지역인 반면, 축산업 등을 위하여 연간 12백만 톤 이상의 콩을 수입한다 (https://apps.fas.usda.gov). 주요 콩 수출국인 브라질, 미국,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의 수출량이 국가간 콩 교역량의 90%를 상회하는데, 이들 국가에서의 GM 콩 재배 비율은 90%를 상회한다. ‘유럽은 GM 곡물을 수입하거나 소비하지 않는다’는 오해는 유럽 국가들이 이들 콩 수출국으로부터 콩을 대량 수입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유럽 소비자들은 GMO를 소비하지 않는다’는 오해도 있다. 그러나, 유럽의 정보 제공 사이트인 GMO-Compass에 따르면, 치즈의 경우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 생산되는 치즈의 상당량이 GM 미생물 효소를 사용한 것이며, 비타민 B12의 경우에도 주로 GM 미생물을 활용하여 생산된다고 한다. 다만, 유럽 연합의 규정에 따라 이러한 제품들에 대해 GMO 표시가 요구되지 않을 뿐이다. 한편, 최근 유럽 28개 회원국 중 19개 국가가 GM 작물 재배를 금지한다는 것과 관련된 국내 뉴스들이 있었는데, 마치 다수의 유럽 국가들이 GMO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듯한 뉘앙스의 기사도 있었다. 이들 국가는 자국 내에서 GM 작물을 재배하지는 않겠다는 것이지 수입해서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다.4) 우리나라는 GM 곡물 수입 세계 1~2위의 국가?우리나라가 사료용 또는 식품 가공용으로 수입하는 옥수수, 콩, 면실 등 GM 곡물은 연간 11백만 톤 전후이다. 이에 비해, 중국 및 유럽은 대두 한 품목만 하더라도 2013/14년 각각 약 70 백만 톤, 약 13백만 톤을 수입했다.3)의 Q&A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요 콩 수출국인 브라질, 미국,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세계 콩 교역량의 90% 이상을 공급하며, 이들 국가에서의 GM 콩 재배 비율은 90%를 상회한다. 옥수수의 경우에 있어서도 한국이 가장 큰 수입국은 아니다. 한국이 GM 곡물 수입량에 있어서 세계 제 1~2위 국가라는 주장은 되짚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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