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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박은 원래 아프리카에서 기원했으나 무더운 기후의 중동이나 남부 유럽 지역에서 토착화되어 더 많이 심겨졌습니다. 17세기 말의 그림에 묘사된 수박을 보면 현재 우리가 먹는 모양의 수박과 아주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전통 육종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진홍색 또는 적색의 과육을 띄는 수박 품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육종을 통해 우리는 심지어 씨 없는 수박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케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방울양배추 여러분들 모두가 이 식물들이 서로 연관이 되어 있는지 궁금해 할 것입니다. 이 서로 다른 네 개의 식물은 모두 Brassica oleracea(꽃양배추)라는 종으로부터 파생 되었는데, 꽃양배추의 경우 원래는 야생의 겨자 식물로 야생 양배추라고도 합니다. 케일, 브로콜리 그리고 콜리플라워는 적어도 2천 년 전부터 길러져 왔으며, 방울 양배추는 1600년대에 등장했습니다. 몇몇 꽃양배추 품종들은 더 길고 쭈글쭈글한 잎을 가지도록 육종 및 변이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이 과정을 통해 케일이라는 식물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떤 양배추는 꽃봉오리가 더 커지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해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가 만들어졌습니다. 추가적인 육종과 유전적 변형을 통해 콜리플라워는 최종적으로 흰색으로 되었고, 브로콜리의 경우 줄기가 더 길어졌습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원래 해충들로부터 해를 입지 않기 위해 사람도 죽일 수 있는 시안화물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어느 시점에서 일부 아몬드 나무에서 유전적 변이가 일어나 시안화물을 생성하는 유전자에 결함이 있는 것이 생겨났으며, 인간은 이러한 종류의 아몬드 나무를 토착화시켜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맛볼 수 있는 아몬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오늘날 우리가 즐길 수 있는 품종으로 발전하기까지 수천 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운 좋게도 질병이나 병충해에 저항성이 있거나 더 많은 수확량을 얻을 수 있는 등 원하는 특성을 제공하는 유전자를 식별 할 수 있는 생명공학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식물을 키우기 위해 기회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와 새로운 질병의 출현, 외래종, 끊임없이 증가하는 인구 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여 충분한 식량을 확보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함에 따라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http://www.foodinsight.org/foods-before-now-gmo-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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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구 자료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여러 기관에서는 생명공학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를 수차례 확인하였으며 그들은 생명공학 식품이 안전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 중 일부 기관을 밝히면 미국 의학 협회(AMA), 세계 보건기구(WHO), 미국 과학원(NAS), 영국 왕립 학회(RSM),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 유럽 집행위원회(EC), 독일 과학 및 인문학 연합(UGASH),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FAS) 그리고 호주/뉴질랜드 식품 기준청(FASNZ) 등이 있으며, 이는 단지 표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견해를 토대로 모든 생명공학 식품이 안전하다고 결론지어서는 안 됩니다. 생명공학 식품은 특정 형질을 목적으로 하는 새롭게 만들어진 작물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위에서 언급한 연구결과 및 판결은 생명공학 식품 전체의 안전성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위 연구들이 개별적으로 평가되었다는 점도 중요하게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각각의 새로운 생명공학 제품은 시장에 유통되기 전까지 FDA에 의해 신중한 연구와 엄격한 규제 하에 다뤄집니다. 방대한 규모의 실험 결과 농장의 가축들이 소비하는 사료의 90%는 생명공학 작물에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가축들이 수십억 파운드의 생명공학 식품을 섭취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과학자들로 하여금 생명공학 식품의 안전성 평가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양적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최근 미국 UC 데이비스 연구팀과 그 책임자인 Allison Van Eenennaam 박사의 연구에서 1996년 생명공학 사료의 도입 전후 가축 건강의 경향을 비교하는 동물 건강 데이터를 발표 하였습니다. Van Eenennaam 박사는 연구결과 생명공학 작물을 섭취한 가축과 기존 작물을 섭취한 가축의 건강 상태가 서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1,000억 마리가 넘어가는 수치의 현장 데이터가 형질전환 작물이 도입 된 이후에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에 불리하거나 불안정한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사실 우리도 이런 동물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직접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결국 생명공학에 안전성에 관한 논란은 중도 포기된 동물 연구의 경우를 두고 일어나는 것이지만 앞서 언급했던 성공적인 사례의 연구를 본다면 긍정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생명공학 분야를 다룸에 있어서 광범위한 과학적인 합의만이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농장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 지속 가능성 및 회복에 대한 중요성, 개발도상국에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 엄청난 규모의 과학자들의 노력을 비롯해 과학자들과 대중 사이의 격차의 발생 등의 문제들도 중요하게 다뤄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생명공학의 안전에 관한 기초 과학은 이러한 대화를 시작하는 첫 걸음입니다. [원문링크]http://www.foodinsight.org/biotechnology-gmo-food-safe-who-inf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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