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글리포세이트 사용과 암 발병 관계 연구

미국 아이오와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농업 종사자, 농민,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의 예상 집단 연구(prospective cohort study)가 11월 9일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JNCI)에 실렸다. 연구의 핵심은 글리포세이트 사용과 전반적인 암 발병 위험 간 상관관계가 없다는 내용이다. 

해당 장기연구는 앞서 글리포세이트의 암 발병 평가 내용을 업데이트한 것이며, 농업인 및 그 가족의 건강을 추적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인 농업 건강 연구(Agricultural Health Study, AHS)의 일부이다. Laura Beane Freeman 수석 연구원이 이끈 연구는 54,25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가운데 82.8%인 44,932명이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글리포세이트가 암 발병과 크게 연관이 없음이 통계적으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 연구 참조: https://academic.oup.com/jnci/article/doi/10.1093/jnci/djx233/4590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