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2016년 생명공학 작물 채택률 가장 높아

2018년 2월 2일

2016년 글로벌 생명공학 작물 재배 면적은 1억 8,510만 헥타르를 기록한 것으로 ISAAA의 Rhodora Aldemita 박사와 Randy Hautea 박사가 쓴 연구논문에서 밝혀졌다. 연구 결과는 2018년 2월 GM Crops and Food 저널에 게재되었다. 

논문에 따르면, 2016년에 26 개국이 생명공학 작물을 재배 하였으며, 이 가운데 19개국이 개발도상국이었다. 브라질,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호주, 볼리비아, 필리핀, 스페인, 베트남,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온두라스, 칠레, 수단, 슬로바키아, 코스타리카를 포함하는 국가들의 생명공학 작물 재배는 증가하였다. 반면, 중국, 인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멕시코, 포르투칼, 체코의 생명공학 작물 재배는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생명공학 작물 재배지역의 증가와 감소는 생명공학 작물 수용과 새로운 제품의 상업화, 육류 및 가축 사료 수요, 기후 조건, 글로벌 시장가, 병해충 압력, 정부 정책 등의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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