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프랑스의 연구, 세랄리니 GM 옥수수 주장이 틀렸음을 입증

유럽연합이 출범한 GRACE, G-TwYST(GM Plant Two Year Safety Testing)와, 프랑스의 GMO90+을 포함하는 세 편의 연구는 논란이 많았던 유전자 변형 옥수수 관련 세랄리니의 연구가 틀렸음을 입증하였다. 

지난 2012년 9월 프랑스 Caen 대학교의 세랄리니(Gilles-Éric Séralini)교수는 GM 옥수수 NK603가 실험쥐에 종양을 유발했다는 주장을 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논문을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저널에 발표하였지만, 이후 철회된 바 있다. 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한 G-TwYST()의 결과는 2018년 4월 29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발표되었으며, MON810과 NK603이 90일 쥐섭식 연구에서 어떠한 인체 및 동물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찾을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  

프랑스 식물 생명공학 협회(Association of Plant Biotechnology, AFBV)도 G-TwYST의 2년 장기연구를 언급하면서 “해당 결과는 옥수수가 독성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세랄리니 연구를 반박한다고 말하고 있다. AFBV는 유럽의 모든 소비자들이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며, 상업화 승인된 유전자 변형 작물의 안전성과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럽의 평가 절차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www.g-twyst.eu/files/Conclusions-Recommendations/G-TwYSTConclusionsandrecommendations-final.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