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식물유전자편집 규제 관련 전문가 의견

요약

글로벌 식량안보는 환경적 요인(가뭄, 홍수), 사회적 요인(성불평등), 사회경제적 요인(인구과밀, 빈곤) 그리고 건강적 요인(질병)의 영향을 받는다. 이에 농업 연구에 대한 막대한 민관 투자를 통해 주식 작물의 수확량 증가와 작물 개량을 위한 새로운 형질 개발에 집중하였다. 유전자편집이 선도한 새로운 육종기술(NBTs)들은 지난 10년간 상당한 견인 역할을 하며 식물육종분야에 혁신을 일으켰다. 업계와 학계 모두 유전자편집의 잠재력을 최적화하고 유전자편집 작물의 상업화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해왔다. 최첨단 유전자편집 도구의 범위는 기술적 차이와 함께 증가하는 국제 규제, 윤리적 그리고 사회적 분열을 가져왔다. 본 논문은 다년간의 조사 프로젝트로, 전문가들이 유전자편집을 포함하는 NBTs의 위해성과 관련 규제요구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생명공학기술이 사회 및 기후변화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지만, 유전자편집 작물 시장의 성장은 사회적 불확실성에서 기인한 모호한 규제환경에 의해 제약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epdf/10.1111/pbi.1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