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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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GMO가 멸종위기 식물과 작물을 구해낼 수 있을까? A: 기후변화, 병과 서식지 소멸 등을 포함하는 각종 요소들로 인하여 전세계 동식물종의 약 15-40%가 앞으로 40년동안 소실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때문에 과학자, 농산업리더들과 환경보호활동가들이 이러한 멸종위기 동식물을 구하고 복원시키기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 생명공학기술의 활용을 고려하게 되었다. 한때 풍성함을 누렸던 미국 밤나무, 캐번디시 바나나, 플로리다 오렌지, 캘리포니아 포도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멸종위기 작물들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려는 노력들이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이 GMO와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대도 만만치 않다. 생명공학혁신 지지자들을 포함한 비평들은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복원에 대한 비의도적 결과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반대론자들은 이러한 복원노력들이 대규모 농업회사가 전세계 식량공급을 좌지우지하려는 계획을 더 공고히 할 뿐이라 주장한다.과학자들과 환경보호활동가들은 생명공학기술을 멸종위기 동식물을 위협하는 병과 싸우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작물이 식량과 생계수단을 제공하는 경우 이러한 이슈가 특히 더욱 중요하다. Steven Cerier는 Genetic Literacy Project에 기고한 글에서 “바나나와 카사바 두 작물은 특히 위험에 처해 있는데 만약 이들 작물을 구해내지 않으면 많은 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생명공학기술의 활용은 이러한 작물을 위기에서 구해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가 풍요롭게 식량자급을 달성하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하였다. 과학자들은 바나나 위축병 저항성 생명공학 바나나를 개발하였으며 갈색줄무늬병과 모자익 바이러스병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카사바 품종 19개도 개발한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프로젝트는 NGO의 저항에 직면했는데 이들은 과학자들이 위험하고 생태적으로 무책임한 식품을 조작해 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러한 반GMO 운동에 대하여 영국의 John Innes Center 연구소 소장 Dale Sanders 박사는 “나는 NGO가 겉으로는 식량안보 개선과 영양실조퇴치가 자기들의 목표라고 말하면서 GM작물이 관행 육종작물보다 위험하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펼치는 것에 개탄한다. 생명공학기술은 수백만명의 목숨이 달려있는 식량작물의 수확량을 늘리고 병을 방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Can GMOs rescue threatened plants and crops? - Genetic Literacy Project
Q: GMO가 어떻게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할까?  A: 여러분들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가 약 2천만 평방미터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는 미국 토지의 약 5배 이상에 해당합니다. 농업 용지의 유용성은 작물 생산에 필수적입니다. 동시에 작물 생산에 적합한 토지 중 새로 확보할 수 있는 땅은 제한적입니다. 이는 농업 용지가 도시 및 교외 개발로 인해 부분적으로 용도가 전환될 때 더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혹자들은 한 시간에 최대 40에이커의 농경지를 잃어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는 약 97억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농민들은 그 시기가 도래하면 세계의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보다 70%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해야 합니다. 이에 GMO는 농민들에게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식량을 생산하게 하는 동시에 더 적은 면적의 토지 사용과 더 적은 양의 자원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유전자 변형 작물의 혜택 중 가장 큰 하나는 작물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확량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잠재적인 작물 생산량의 35~42%가 잡초, 곤충, 질병 및 기타 해충으로 인해 매년 손실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해충저항성, 질병저항성 및 제초제내성 유전자 변형 작물을 이용하면 작물의 손실을 줄이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화와 옥수수에 이용되는 해충저항성 기술은 해충의 발생 감소를 통한 수확량의 증가라는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해왔습니다. 1996년부터 2014년 동안 평균 수확량 증가율은 해충저항성 옥수수의 경우 13%이상, 목화의 경우 17% 이상이었습니다. 작물 손실 최소화는 보다 더 많은 작물을 수확하는데 도움을 주며, 유전자 변형 작물을 이용하면 농민들이 현재보다 더 많은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됩니다. 1996년부터 2014년 까지 농업 생명공학은 작물 생산에 재배면적을 늘리지 않고도 콩 1억 5,840만 톤, 옥수수 3억 2,180만 톤, 목화 2,470만 톤 및 유채 920만 톤의 결과를 보였습니다. 2014년 식물 생명공학이 적용되지 않았다면, 현재의 생산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5,100만 에이커의 추가적인 작물 재배 면적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이는 유전자 변형 품종을 사용하지 않고 2014년의 생산 수준을 충족시키는 것을 뜻하며, 미국에서 경작이 가능한 토지의 12%를 추가로 이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GMO는 증가하는 인구의 식량 수요를 전부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개발도상국에서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적 및 환경적인 지속 가능성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입증된 도구입니다.    원문출처: https://gmoanswers.com/meeting-increasing-food-demand-sustainably-0 
Q: GMO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부정적이지 않은데 왜 유독 GMO 식품은 논쟁의 한가운데에 있는가?  A: 1996년도에 처음 시장에 출시된 GMO는 환경단체의 반대운동에 부딪혔고 소비자들은 GMO와 같이 “자연을 조작하는 것”은 끔찍하고 예상치 못한 잠재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1982년 처음 출시된 GMO 인슐린과 같은 GMO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반대목소리는 거의 없었다. 그러면 왜 작물 생면공학기술과 생명공학의약품에 대한 일반대중의 인식의 차이가 큰 것일까? 생명공학 의약품에 대한 일반 대중의 우호적 인식은 의약품이 전세계 수 백만명에 달하는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직접적 혜택을 주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반면에 생명공학작물의 혜택, 즉 수확량이 늘어나고 생산비를 낮출 수 있어서 제일먼저 농부들에게 이득이 되는 이러한 혜택들은 대부분 소비자에게는 실제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혜택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더욱이 반 GMO 운동은 소비자들의 무관심을 기회삼아 GMO 유통 반대 캠페인를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GMO 반대운동 유통조직은 주로 유기농식품 옹호단체와 환경단체로부터 활동자금을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 사스카추완 대학교 농업경제학 교수인 Stuart Smyth는 GMO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반 GMO 운동은 오히려 과학자들과 과학 저널리스트들이 생명공학작물에 대한 일반대중과의 소통을 더욱더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생명공학작물의 혜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생명공학기술의 혜택에 대한 일반 대중의 배움 활동과 경험이 쌓여 감에 따라서 GMO가 “프랑켄슈타인 식품”이라는 주장은 점점 약화되고 무시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렇게 되면 일반 소비자들은 서서히 GMO작물과 차세대 유전자교정 식품에대해서도 생명공학의약품에 그랬듯이 우호적으로 포용하는 쪽으로 가지않을까 한다.원문출처: https://geneticliteracyproject.org/gmo-faq/why-is-there-controversy-over-gmo-foods-but-not-gmo-drugs/
Q: 미국 FDA 취하고 있는 입장과 같이 GMO 식품은 관행의 Non GMO식품과 “실질적으로 동등한가? ”A: GMO 논쟁에서 의견이 많이 갈라지는 것 중 하나가 “실질적 동등성” 개념인데 이 개념은 생명공학작물이 시장에 출시되기전에 규제기관 심사자들이 생명공학작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준 중의 하나이다. “실절적 동등성” 개념은 1993년 이후 식품에 적용되고 있다.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얻기 위해서 제조사들이 여러가지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되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제품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기존의 승인된 제품과 근본적으로 동일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반드시 입증해야 한다. 이러한 안전성 평가 과정은 그후에 식품으로 적용이 확대되었는데 식물과 식물 간에도 차이가 나고 또한 관행적으로 재배되었는가 혹은 유기농 방법으로 재배되었는가 형질전환 방법으로 생산된 것인가 또는 CRISPR기술을 활용한 유전자교정 산물인가 등에 따라서 식물은 변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엄격한 심사 후 만약 새로운 식물 또는 식품이 이미 가용한 관행의 대조식물과 실질적으로 동등하다고 판단되면 농민들이 새로운 식물을 상업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만약 동등하지 않다면 새로운 식물이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위해성을 유발하는가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적인 평가를 거쳐야만 한다. 생명공학옹호자들은 실질적 동등성 체계를 새로운 산물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하여 한층 더 높은 꼼꼼한 안전성 검사가 필요한지 결정하는 당연한 평가방법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전공학기술을 비판하는 쪽에서는 실질적 동등성을 기업이나 생명공학 옹호자들이 적절한 검사를 피하기위해 펼치는 술책 또는 형식적으로 빠져나가는 구멍이라고 평가한다.그들은 어떻게 FDA가 새로운 식물을 그것들의 게놈이 변해서 육종된 산물이나 부모계통을 실절적으로 동등하다고 할 수 있냐고 반문한다. 이러한 의혹적인 특성들은 대부분 실질적 동등성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다. “실질적 동등성”은 예를들어, 새로운 토마토의 특성들이 모든 토마토의 특성들 범위내에 있다는 의미이다. 생명공학작물에 대한 과학적 합의는 약 3,000건의 연구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그 과정이 관행육종방법보다 더욱 위험성이 실질적으로 크지 않다는 것인데, 모든 육종방법들은 약간의 해로운 위험성이나 비의도적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사실 동식물을 개량하기 위해서 한 두개 유전자를 정밀하게 전이하는 것은 특히 돌연변이 등과 같은 전통육종방법에 비해서 비의도적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훨씬 적다는 것이 많은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유기농산물이나 전통육종 산물보다 훨씬 더 엄격한 안전성 규제절차를 거치는 생명공학 산물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상업화된 GMO식품이 인체건강에 해를끼쳤다는 사례가 없는 가운데, GMO식물유래 식품들이 실제적으로 소비자들에게는 인체 위해성이 덜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판단이다.  원문출처: https://geneticliteracyproject.org/gmo-faq/are-gmo-foods-substantially-equivalent-to-non-gmo-foods-as-the-fda-maintains/?mc_cid=96d2b45834&mc_eid=2008b0849b
Q: GMO 반대운동은 언제 왜 시작되었나요?    A:  Stuart Smyth 교수, University of Saskatchewan, 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Bioresource Policy, Business and Economics. 왜 GMO와 GM작물에 대해 반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코멘트를 해왔습니다. 영국에서 광우병사태가 발생했을때 영국농업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를 영국소는 먹어도 안전하다고 한적이 있는데 이때가 1990년대 후반 이었습니다. 이시기에 GMO 산물도 상업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영국에서는 GM토마토 소스라는 상표까지 붙혀서 판매해도 잘 팔렸었습니다. 일반대중이 과학에 대해서 잘 모르고 특히 어떻게 식물이 육종되어지고 어떻게 식품이 생산되는지 등에대해 전혀 모를때 처음으로 환경 NGO들이 GMO 반대운동을 시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유럽연합에서 이러한 환경NGO의 로비활동이 성공적하여 1999년에서부터 2003년까지 유럽에서 GMO의 재배와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모라토리움이 선포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환경NGO들은 1999년에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이용하여 일반대중에게 GMO는 위험한 것이라는 GMO 반대 캠페인을 벌여 생명공학기술에 대해 잘못되고 왜곡된 정보를 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반 GMO운동가들은 여러가지 가공의 의상을 하고 GMO가 위험하고 해로운 것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미디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일반 회원 및 대중으로부터 GMO 반대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많은 기부금도 모았습니다. 혁신 기술이 가지는 진정한 생물과학에 대한 대중의 지식이 결여된 점을 이용하여 반GMO 단체들은 일반대중을 더욱더 상상의 공포감을 조장하는 동안 농업생명공학이 주는 진정한 혜택이나 정확한 정보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반 GMO 운동가들의 공포감 유발, 허위정보와 잘못된 정보 유포 작전이 성공하면서 과학에 근거한 사실들은 내동댕이 쳐지고 환경NGO들은 정치적 로비를 위한 자금모으기 활동에만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gmoanswers.com/ask/when-and-how-did-opposition-gmos-start
Q: GMO의 안전성은 아직까지 검증이 안됬다는 주장과 함께 GMO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GMO는 정말 안전하지 않은가요?A: 1. GMO의 개발 및 상업화 현황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작물, LMO (Living Modified Organism)작물, 유전자변형작물 또는 생명공학작물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우는 GMO는 어느덧 우리 일상생활에서 식품 및 가축사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초의 GM 작물로는 1992년 미 농무부의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무르지 않는 토마토, FLAVR SAVR를 시작으로 1995년에는 제초제저항성 콩과 해충저항성 옥수수의 안전성 승인이 이루어졌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 26개국 1억8천5백만 헥타르의 농경지에서 GM 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그 재배 면적도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GM작물 외에도 당뇨병 치료제로 쓰이는 인슐린이 대표적인 GM 의약품이고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치료제 중 상위 5번째까지 모두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의약품입니다. 사실 식품에 최초로 사용된 GMO는 1990년대에 개발된 치즈 응유효소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듯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GMO는 20년 이상 식품, 의약품, 가축사료에 사용되어지고 있으나 인체 및 동물에 대한 위해성이 단 한건도 보고된바가 없습니다. 더욱이 늘어나는 인구문제는 현대사회의 큰 도전과제 중의 하나로 최근 UN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1900년대에 16억 명에 불과하던 세계인구는 2050년에는 약 90 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여 증가한 인구를 먹여 살리려면 지금보다 식량공급을 약 70% 늘려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곡물생산량의 주요용도가 식용 외에 축산업에 이용되는 비중이 큰 점을 감안하면 제한된 농경지에서 식량과 가축사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가가 큰 과제중의 하나이며 이러한 도전에 대한 대안의 하나로 GM작물의 개발 및 활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 GMO 안전성 검증관행의 식물 육종방법에 의해 개발된 작물품종과 달리 GM 작물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식품 및 환경안전성 평가를 거친 후에야 상업화가 이루어집니다. 미국과 같은 GM 작물 개발국에서는 재배 승인을 위한 위해성 심사가 진행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청(FDA), 농무부(USDA), 환경청(EPA)이 주무부서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수입국에서는 주로 수입승인(식품 및 사료용)을 위한 GM 작물의 안전성평가 자료에 대한 위해성 심사가 이루어지며, 식품용 GMO 안전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료용 GMO 안전성 심사는 농촌진흥청이 주무부서입니다. 2개의 주관기관 외에도 국립생태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수산과학원 3개 협의기관의 개별심사도 거쳐야 최종승인이 이루어집니다. 수입 승인까지의 평균 소요기간은 3년 정도이지만 법적으로 승인완료는 270일 이내에 이루어 지도록 되어있습니다. 생물다양성협약에서 규정하는 바이오안전성 의정서(Cartagena Protocol on Biosafety)와 세계보건기구 식품규격위원회(WHO/CODEX)및 OECD에서 권고하는 위해성평가지침서 등을 참고하여 각국은 GM 작물에 대한 재배 및 수입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초부터 GM 작물의 안전성에 대한 수입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12월 기준으로 콩, 옥수수, 면화, 카놀라, 사탕무, 감자 및 알팔파 등 7개 GM 작물 147건(2017 바이오안전성 백서)에 대해서 정부로부터 식품 및 사료용으로의 안전성 승인이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 정부에서 GMO가 식품 및 환경에 안전하다고 검증을 한 것이므로 소비자들은 이점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됩니다. 국제적으로는 GM 작물의 식품, 사료 및 환경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위해성 심사결과를 토대로 각국의 저명한 과학자전문가, 정부기관, 보건당국들은 GM 작물이 일반 관행 육종작물과 비교하여 안전성 면에서 결코 차이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으며, GMO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과학논문도 1,000건 이상에 이르고 있습니다.  
 Genetic modification(유전자 변형)은 유전자 변형 혹은 형질 전환된 산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외부 생물체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식품 및 백신, 사료, 섬유 등을 만드는 데에도 이용됩니다. 미국의 The Genome Project 사이트를 참고하면, 2006년 기준으로 GM 작물은 약 1억 2,300만 명의 농민에 의해 2억 2,500만 에이커의 면적이 재배되었습니다.   작물    GM 식품의 장점 중 하나는 질병, 해충저항성 및 살충제내성으로 인한 작물 수확량의 증가입니다. 또한 영양 성분의 증가도 장점에 포함됩니다. 예를 들면 만성적인 영양실조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유전자 변형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육류 및 유제품    옥수수와 대두와 마찬가지로 유전공학 기술은 성분이 향상된 동물성 제품을 만들어 내는 데에도 이용됩니다. 예를 들면 소의 경우 광우병과 같은 질병에 저항성을 가지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성능이 향상된 육류, 계란 및 우유의 수확량은 위와 같은 기술의 부가적인 측면입니다. 미국의 에너지 부서에서는 동물의 건강 진단 방법 개선, 사료의 효율성 및 견고함에 대한 혜택을 따로 정리한 자료도 있습니다.   환경과 사회    유전자 변형 기술은 환경 친화적인 성분의 제초제의 생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효율성의 향상으로 인해 GM 식품은 에너지, 토양 및 수자원을 절약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자연적인 폐기물 관리 방법 개선과 농작물의 효율적인 처리 등이 있습니다. EPA에 의하면 GM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의 식량 안보를 개선할 수 있는 사회적인 차원의 혜택도 있습니다. [원문링크]https://www.livestrong.com/article/244791-benefits-of-gmo-f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