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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3200개 생기면 죽는다, 인간도 다른 동물도 똑같더라
2022년 4월 20일
사람은 80년을 살지만 기린은 수명이 24년에 그친다. 몸집이 크다고 수명이 짧은 것도 아니다. 몸무게 90톤이 넘는 북극고래는 268년을 산다. 왜 동물은 수명이 제각각일까. 과학자들이 유전자에서 답을 찾았다.
영국 웰컴 생어 연구소의 이니고 마르틴코레나 박사 연구진은 지난 14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동물의 수명은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세포에 고장이 자주 생기면 수명이 짧아지고 천천히 고장 나면 생체 시계도 느리게 흘러간다는 것이다.
◇평생 돌연변이 누적치는 같아
연구진은 생쥐와 벌거숭이두더지쥐에서 사람과 개, 고양이와 사자, 호랑이까지 포유동물 16종을 대상으로 세포에 생기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조사했다. 유전자는 인체의 모든 생명 현상을 좌우하는 설계도에 해당한다. 이곳에 오류가 생기면 자연히 몸이 망가지면서 노화가 일어난다.
분석 결과 쥐는 해마다 유전자 돌연변이가 800개씩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는 249개 정도이고, 사자는 160개, 인간은 47개였다. 놀랍게도 동물마다 생애 마지막에 누적된 돌연변이 수는 약 3200개로 비슷했다. 결국 차이는 속도에 있었다. 동물마다 주어진 돌연변이 숫자는 같지만 발생 속도에 따라 수명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는 기린과 벌거숭이두더지쥐에게서 잘 나타난다. 땅속에 굴을 파고 사는 벌거숭이두더쥐는 몸길이가 13㎝이다. 아프리카 기린은 키가 5m를 넘는다. 둘은 몸무게 차이도 2만3000배에 이른다. 하지만 기린은 연간 돌연변이가 99개로, 벌거숭이두더지쥐의 93개와 비슷했다. 수명도 기린이 24년, 벌거숭이두더지쥐가 25년으로 거의 같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2/04/20/BWAIYS3JMNBAFPQLPHXCZQ4K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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