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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로 농지 감소 등 극복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 20.2% (2020년)는 국가 식량안보를 크게 위협하는 수준이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우리나라 농지는 계속 감소하여 지난 50년(1970~2020년)간 230만ha에서 156만ha로 줄어들었다. 약 3분의 1의 농지가 사라진 것이다.
최근 식량 수급에 대한 3가지 악재(기후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는 돈만 있으면 식량(주로 곡물)을 조달할 수 있다는 종래의 안일한 생각에 큰 경종(警鐘)을 울리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현재 세계 인구 80억 명 가운데 약 8억2000만 명이 만성적인 식량 부족과 영양결핍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2050년이면 세계 인구가 97억 명으로 증가하는데 지금 추세대로 식량을 소비하면 2050년에는 지금보다 1.7배의 식량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어떻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것인가는 국가 생존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 기후위기 시대에 식량안보 확보 방안으로 단위면적당 수확량과 기능성이 대폭 증가된 생명공학품종이 대안(代案)으로 부상(浮上)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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