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하라슈트라의 농민들, Pro-GM 작물 운동 재출범 계획해

2022년 2월 16일

인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의 농업인 조합인 셰트카리 상가타나 (Shetkari Sanghatana)는 또 한번 정부의 유전자 변형 (GM) 작물 금지조치에 불복종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수천 명의 농민들이 2019년부터 제초제 저항성 Bt 면화와 Bt 가지를 노지에서 심고, 경작해왔다. 이러한 마하라슈트라주의 pro-GM 작물 움직임은 2월 17일 목요일 다시 선보여질 예정이다.

“지난 1월 17일 우리는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GM 작물 금지조치를 2월 16일까지 해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아직까지 어떠한 커뮤니케이션이나 활동도 진행되지 않았다. 이로써 우리는 불복종 계획을 시작할 수 밖에 없다.”고 셰트카리 상가타나 Swatantra Bharat 당의 Anil Ghanwat 대표가 말했다. 그는 또, Shrigonda에서 불법 Bt 가지 재배가 시작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왜 유전자 변형 식품을 금지하는가?

셰트카리 상가타나의 리더들은 정부에게 GM 면화가 인체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쳤는지 밝혀달라고 요청하였다.

현재까지 GM 면화만 인도에서 상업화재배를 승인 받았다. 환경부 장관은 지난 12월 상원(Rajya Sabha)에 “인체 건강, 환경 및 나비 멸종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어떠한 기록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krishijagran.com/agriculture-world/farmers-in-maharashtra-plan-to-re-launch-pro-gm-crop-m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