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토마토, 암 퇴치에 도움 줄 수 있어

2022년 3월 8일

많은 과학적 발견과 마찬가지로, 고영양 유전자 변형 자색 토마토도 우연히 발생하게 되었다.

영국 노위치 존인스센터의 식물 생물학자인 Cathie Martin 박사는 최근에 개최된 AfS 라이브 웨비나에서 “이 모든 것은 색에 대한 나의 집착에서 시작되었다.”고 회상했다. “초기 연구는 식물이 꽃의 색소를 어떻게 생산하고 조절하는지 이해하는데 관심이 집중되었다.” Martin 박사는 안토시아닌을 연구하기 시작하였는데, 해당 색소는 식물이 적색, 자색, 청색 형질을 부여하였다.

자색은 금어초 (snapdragon plant- Antirrhinum majus)의 유전자를 도입한 결과 나타났는데, 이 식물은 식용이며, 토마토에 해당 유전자를 도입함으로 과일에 안토시아닌을 축적하게 하여 자색을 띄게 된 것이다.

자색 토마토는 심장혈관병을 예방하거나 암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s://allianceforscience.cornell.edu/blog/2022/03/the-power-of-purple-gmo-tomato-could-help-fight-cancer/